오는 23일 치러지는 군산시 수협 보궐선거 후보자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이 열렸다.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국)는 9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군산시수산업협ㄷ오조합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회의 및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 및 협약식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후보자들은 조합을 위해 상호간 돈 선거, 비방·흑색선전, 혈연·학연·지연 등 연고주의에서 벗어나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하며, 당선된 후에는 제시했던 공약의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운동기간동안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위법행위 발견시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선거에 참여하는 조합원들이 각 후보자가 제시하는 정책 및 공약을 꼼꼼히 살펴 조합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후보자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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