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헌혈부족하자 가정 어린이집 ‘사랑의 헌혈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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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헌혈부족하자 가정 어린이집 ‘사랑의 헌혈 챌린지’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0.07.02 14:43
  • 기사수정 2021-03-11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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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가정어린이집
사진=군산시 가정어린이집

 

군산시 가정어린이집이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부족한 것과 관련해 ‘사랑의 헌혈 챌린지’에 도전에 나섰다.

군산시 어린이집 가정 분과 67곳은 2일과 3일 이틀 동안 군산 헌혈의집에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챌린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산시 가정 분과 어린이집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만 16세 이상 가족 등 76명으로부터 헌혈 운동사전 참여신청을 받았다.

특히 헌혈증 128장도 기부 받았다.

‘사랑의 헌혈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부족해진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한 것이다.

백효경 군산시 어린이집 가정 분과장은 “이번 ‘헌혈 챌린지’를 통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의료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따뜻한 나눔으로 느낄 수 있는 행복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선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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