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국장급에 대한 7월1일자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국장급 인사에서는 이번에 승진한 오국선 일자리정책과장이 시설관리사업소장으로 자리를 이동했고, 진희병 감사담당관은 수도사업소장으로, 백종현 건강관리과장은 보건소장(지방기술서기관) 등으로 각각 승진과 함께 전보발령됐다.
문영엽 농촌지원과장(지방농촌지도관)이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직위승진한데 이어 김연실 보건사업과장(직대)이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됐다.
또한 국장급 전보인사에서는 김창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복지환경국장으로 수평이동한데 이어 최영환 안전건설국장(직전 수도사업소장)과 김성우 의회사무국장(직전 시설관리사업소장) 등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이에 따라 사무관 및 6급 이하 승진인사는 7월 중순에 단행될 예정이며 하반기 정기 전보 인사도 같은 달 하순께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전북도의 시군부단체장 교류인사로 7월1일자로 신임 군산부시장에 신현승 도인재개발원장이 부임하고, 윤동욱 현 부시장은 새만금해양수산국장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