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부터 오는 11월5일까지 모두 21차례
군산시가 5년 이내 입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청렴소통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건강한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1월5일까지 모두 21회에 걸쳐 공무원(청경, 공무직 포함)705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교육을 벌였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소통 및 갈등관리 전문 강사가 권역별 해당 장소에 찾아가 최근 5년 이내에 입사한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조직문화 조성과 새내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예정이다.
진희병 감사담당관은 “신규 직원들의 가감 없는 소통으로 젊고 건강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기만 했던 갈등관리에 대한 인식 전환의 좋은 계기가 되고 유연한 조직소통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고, 매년 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 이내 시청 입사한 공무원은 올해 1월 기준으로 705명에 달한다. 이는 군산시 공무원 현원의 약 50%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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