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후보 각각 정길수·김영일 나홀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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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후보 각각 정길수·김영일 나홀로 등록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6.26 18:00
  • 기사수정 2021-03-12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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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의원 막판 의장 출마 철회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나서는 4선의 정길수 의원(왼쪽)과 3선의 김영일 의원/사진=군산시의회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나서는 4선의 정길수 의원(왼쪽)과 3선의 김영일 의원/사진=군산시의회

 

군산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각각 민주당 소속 정길수 의원과 김영일 의원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당내 의장단 결정을 거스르고 의장 후보로 등록한 5선의 김성곤 의원은 막판 출마를 철회했다.

군산시의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의장단 후보로 이 같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반기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은 이 달 29일 제230회 임시회에서 전체 시의원 23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전체 시의원 가운데 민주당 소속이 19명(82%)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의 의장과 부의장 선출은 확실시된다.

앞서 민주당은 당소속 시의원 19명 중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내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각각 정길수와 김영일 의원을 추대한 바 있다.

후반기 의장 후보로 나서는 정길수 의원은 라 선거구(조촌, 경암, 구암, 개정동) 출신으로 4선(5~8대) 의원이다.

또 부의장 후보 김영일 의원은 다 선거구(임피, 서수, 대야, 개정, 성산, 나포면) 3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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