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밤 11시4분쯤 군산시 비응도동 창고시설에서 화재가 났다.
이 화재로 연면적 4000㎡규모의 창고시설이 모두 타 인명피해없이 약 4억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산하고 있다.
창고시설에는 폐기물 1300톤이 쌓여 있던 탓에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폐기물량이 많아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화재가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234명과 장비 30대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다.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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