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총장님의 약속', 이른 아침 등교 학생에게 아침밥이 단 돈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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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총장님의 약속', 이른 아침 등교 학생에게 아침밥이 단 돈 1000원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6.23 11:25
  • 기사수정 2021-03-09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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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선 총장이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에게 천원 아침밥을 나눠주고 있다./사진=군산대
곽병선 총장이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에게 천원 아침밥을 나눠주고 있다./사진=군산대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이한 군산대가 대학내 황룡도서관 앞 광장에서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기말고사 기간 동안 조기 등교로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단돈 천원에 제공하는 행사이다.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간편식은 양질의 샌드위치와 음료로 구성된 5500원 상당의 식사 대용이 가능한 간편식이다.

기말고사 기간인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매일 300명분의 식사를 준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천원의 아침밥 행사는 지난 2018년 제8대 총장 선거 당시 곽병선 총장의 공약사항이다.

곽병선 총장은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19 확산으로 학교에 등교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기말고사를 치르기 위해 등교하는 것이기에 천원의 아침밥에 학생들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았다”면서 “기말고사 기간 동안에도 학생들이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시험에 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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