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민간 병의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군산시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민간 병의원(관내 98개소)에서도 무료 예방접종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보건소에서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했으나 코로나19로 예방접종률이 크게 줄어들면서 이 같이 확대한 것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주민등록상 1955년생 이전 출생자)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다당질)백신을 1회 무료 예방접종 실시한다.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98개소 및 보건소(보건지소)에서 가능하다.
관내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군산시보건소 누리집(https://www.gunsan.go.kr/health) 공지사항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 및 보건소(보건지소) 백신현황은 수시 변동 가능하니 대상자는 방문 전 백신보유현황 및 휴무일 등을 문의하고 방문하면 편리하다.
기저질환 중증도 및 상태에 따라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며, 특히 암, 백혈병 면역계 질환으로 치료 중이신 경우 치료중인 병의원 상담 후 방문을 권장한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460-32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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