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예지 지필문학과 대한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각각 강명순씨와 신관호 씨가 선정됐다.
지필문학 및 대한문학(회장 신성호)은 31일 "지필문학 제100기와 대한문학 제83기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각각 수필부문 강명순(군산)씨와 신관호(청주)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명순 씨는 '세월', 신관호 씨는 '오징어 땅콩놀이' 작품으로 수상했다.
지필문학과 대한문학의 발행인 겸 회장인 신성호 시인은 "앞으로도 침체된 문학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종합문예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30일(토) 11시에 나운동 군산 jb 문화공간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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