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올해 전통시장 화재 안전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산소방서는 "최근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전통시장 화재안전 경진대회'서 이 같이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40개 시장이 참가해 각 시장의 화재안전 활동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상인회, 점포주 중심 자율소방대 조직구성 및 운영 ▲철시 전 화재 취약요인 발굴‧사전 제거 ▲화재 취약장소 순찰 및 모니터링 ▲화재대비체계 구축 여부 ▲화재 발생 초기대응 훈련 등을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군산수산물종합센터의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더욱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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