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 높은 평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올 한 해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반열에 올랐다.
김 지사는 지난 25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시상식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는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김 지사는 ‘혁신경제도시’ 부문에서 객관적이고 시대적 트렌드에 부응하는 기준을 제시해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질 리더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8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혁신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구조 개혁’ 등을 통해 혁신성장과 경제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해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올해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은 또 다른 영예다.
김 지사는 "도지사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발로 뛰는 혁신으로 전북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었기에 선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전북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과 동시에 가장 혁신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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