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파마텍 한인비즈니스대회 역대 최대 5천만 달러 수출계약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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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파마텍 한인비즈니스대회 역대 최대 5천만 달러 수출계약 성사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10.24 15:35
  • 기사수정 2024-10-24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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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도
사진=전북도

군산의 ㈜풍림파마텍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상 단일 건으로는 역대 최대인 5,000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

㈜풍림파마텍(회장 조희민)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마지막날인 24일 웨일엔터프라이즈(회장 이경철)와 이 같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조희민 회장과 이경철 회장, 김관영 도지사, 윤여봉 경제통상진흥원장이 참석했다. 특히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주요 임원도 함께했다.

㈜풍림파마텍은 주사기, 주사침, 바이알 등 의료기기 및 관련 제품을 제조 공급하는 회사다.

웨일엔터프라이즈는 미국 조지아주 노르크로스에 소재한 기업으로 글로벌 PPE(의료용 개인용 보호장구) 공급업체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의 파트너인 이경철 회장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을 맡고 있다.

미주총연은 내년 지역대회인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유통 판매 제품군의 다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북자치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통한 수출계약 성과여서 의미가 깊다”며 “전북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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