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가 오는 10월26일 열린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날 새만금 어린이 랜드에서 2024년 새만금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에서 가족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현장행사로 바꿔 진행하는 것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대회 참가 신청은 10월 4일까지 가족 단위로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200팀(초등생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참여 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대회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https://contest.spectory.net/saemangeum/smg/2024/1
작품은 수채화, 크레파스화, 파스텔화 등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한 물감이나 크레파스는 직접 준비해야 하되, 도화지(8절)는 제공된다.
대회 주제는 새만금을 관광하는 우리 가족의 모습,과 상상 속 미래의 새만금 축제다.
대회는 활기업 축제(10.24.~26./새만금어린이랜드)와 연계해 개최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가족들은 활기업 축제의 체험 행사, 먹거리 장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만금을 가족들의 ‘추억의 공간’으로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그려진 모든 그림을 현장에서 액자로 제작해 참가팀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새만금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이란 귀중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새만금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