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상임이사격인 기획본부장과 개발본부장에 각각 김주호(60) 씨와 선기운(58) 씨가 새롭게 임명됐다.
새만금개발공사는 30일 이 같이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기획본부장은 조선대 졸업 후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조정실, 인사처, 국유재산사업처 등을 거쳤다.
2018년 새만금개발공사 기획조정실장으로 입사해 설립초기 기관의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관 경영평가 4년 연속 B등급(양호) 달성을 이끌었다.
선기운 개발본부장은 광주대,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무안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그는 장성군청, 전남도청을 거쳐 국토해양부 교통정책과, 공공주택개발과, 물류정책과, 운영지원과, 예산국토사무소에서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김주호 기획본부장은 “CEO의 경영철학을 받들어 우리 직원들이 인화 단결해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기운 개발본부장은 “새만금 개발이 국토를 확장하는 사업이 될수 있도록 능동적 자세로 목표를 세우고 동료 직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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