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지역 도의원들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25일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태창·김동구·박정희 등 4명의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에서는 신원식 부시장과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군산대학교 지역연계 복합센터 건립 ▲군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태양광 설치지원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어업지도선 대체건조 지원 건의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사업 ▲중앙동 2구역 도시재생사업 ▲삼학동 1구역 뉴빌리지 사업,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군산 월드컵 ▲군산새만금 장애인예술제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기능보강)사업 ▲월명공원 산책로 경관개선사업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등 시정 현안사업 및 ▲새만금 MP 변경 등을 논의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군산 시정 및 새만금 주요 현안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소통을 강화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당면한 지역 현안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도의원들은 "군산시 현안사업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돼 다각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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