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노동자의 행정·복지·문화 공간 오식도동 산단 복합문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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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노동자의 행정·복지·문화 공간 오식도동 산단 복합문화센터 개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9.26 08:58
  • 기사수정 2024-09-26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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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사진=군산시
군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사진=군산시

오식도동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이하 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산시는 "지역 주민과 노동자의 행정, 복지, 문화의 접근성을 높여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지난 2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센터는 3층 규모다. 

1층은 민원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소룡동 산단민원센터가 입주했다.

2층은 노동자와 주민들의 복지, 편의, 대관시설이 모여있는 공간으로,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다목적구장 ▲다목적실 ▲소회의실 등을 갖췄다.

3층은 ▲기업지원센터 ▲기업상담실 ▲기업지원실 ▲다목적실 △소회의실 ▲평생학습센터 강의실 등으로 구성해, 기업 지원 및 상담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 중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노동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센터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총사업비 98억원을 들여 지어졌다.   

지난 7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하게 됐다. 

시 산업혁신과측은  “이번에 개관한 센터는 서부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생활의 중심으로서 그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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