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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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인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9.23 16:53
  • 기사수정 2024-09-23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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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래범 회장(우측)
복지부 이기일 1차관과 이래범 회장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 이하 군산노인회)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군산노인회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총 1,134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군산노인회는 공익형과 사회복지형 등 2개사업을 수행하는 복수유형(2그룹)의 244개 지회 중 강릉노인회와 함께 A등급을 받았다.

군산노인회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공익활동형(4개 사업) 1,850명, 사회서비스형(8개 사업) 610명 등 총 2,4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군산 노인회는 150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인센티브는 직원성과금과 기관 홍보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군산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더 많은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노인회는 경로당 526곳(분회 27개소), 회원 수 1만8,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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