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군산대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유수창)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단장 최현영)이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과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19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아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수창 센터장은 “아동의 과학교육은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북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 및 전북자치도의 재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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