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축사 분뇨 악취 고통을 호소 중인 회현면 월연리 주민들이 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乙)과 돼지 축사 피해 및 이전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월하산 돼지 분뇨 악취 피해 5개 마을 피해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진)는 "8일 오후 회현 월하산 노인정서 이 같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신영대 의원이 아닌 이 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은 회현면이 대야면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군산·김제·부안 乙선거구에 편입 된데 따른 것이다.
이날 간담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 의원이 주민들이 겪고 있는 돼지 축사 분뇨 악취 피해의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해대책위는 조만간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 민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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