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문프로덕션, 숏폼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협력 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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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문프로덕션, 숏폼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협력 등 업무협약
  • 송진희 명예기자
  • 승인 2024.09.03 09:49
  • 기사수정 2024-09-03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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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산학협력단과 ㈜문프로덕션이 숏폼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협력과 방송영상산업 분야의 공동 연구및 개발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2일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에는 호원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겸 K-컬쳐테크융합원 원장인 최부헌 교수, 공연미디어학부 김성태 교수(학부장), 진남수 교수, 조항민 교수가 참석했다. 

또 ㈜문프로덕션 문선희 대표와 위에용 팀장(중국사업팀), 추예림 작가(디지털사업팀)가 함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숏폼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협력 ▲ 방송영상산업 분야의 공동연구 및 개발 ▲ K-숏폼영상 콘텐츠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등이다.

호원대는 이번 협약이  ㈜문프로덕션의 스토리 창작분야의 노하우를 통해 창의적 IP 스토리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원대 최부헌 산학협력 부단장은 "문화 콘텐츠 분야의 인재 양성에 있어 콘텐츠 산업 현장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술분야 선도대학인 호원대와 콘텐츠 업계의 선도주자인 ㈜문프로덕션이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프로덕션의 문선희 대표는 ”대중적 감각과 창의적 상상력이 중요한 콘텐츠 분야에서는 유능한 인력풀이 지속적으로 필요한다"고 밝혔다.

그런 점에서 "우수한 인재를 보유한 호원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창의적 스토리 기반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한편 ㈜문프로덕션은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창의적 PD와 작가가 뭉친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에는 쇼츠 드라마 세계 최고규모의 플랫폼인 미국 ReelShort에서 <Succession: Beauty and the Billionaire>란 드라마로 최고 순위권 안에 드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또 2009년 <EAST WRITERS>를 시작으로 15년간 꾸준히 방송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 방송작가 아카데미, 한중합작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장윤정의 다시 언니>와 같은 한국 TV프로그램부터 <314탐정단>, <Kpop Girl Group Dance Battle> 등 한중 합작프로그램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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