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권육상)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천만원 어치의 쌀을 기탁했다.
페이퍼코리㈜는 28일 추석을 맞아 백미 10kg 385포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육상 대표이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함께 상생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했다.
강임준 시장은 “힘든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페이퍼코리아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페이퍼코리㈜는 201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을 해오고 있다.
한편 페이퍼코리아㈜는 1944년 설립한 국내 1호 제지사로 현재 친환경 산업용지를 주력 생산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크라프트지 내수시장 1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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