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군산학생교육문화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군산학생교육문화관(관장 양서연)은 "9월 한달 간 '독서, 더 특별한 나를 만드는 힘'을 주제로 독서 프로그램을 연다"고 밝혔다.
강연·체험·청렴·독서진흥으로 구성된 11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만복이네 떡집’시리즈 밀리언셀러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을 포함해 도교육청 추천도서 ‘구름빵’을 활용한 폭신폭신 구름빵 만들기 체험 등이다.
또 추천도서 독서퀴즈 △유 퀴즈 온 더 추천도서 △다산 정약용을 만나다 △폐기도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서연 관장은 “다양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독서와 청렴문화를 함께 향유하는 기회가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