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SE㈜가 발전소 주변 지역 거주 학생 장학금으로 1억1,300만원을 내놨다.
OCI SE㈜(대표이사 한철)는 25일 발전소 주변에 거주하는 중학생 38명, 고등학생 33명, 대학생 17명 등 모두 88명에게 이 같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2016년부터 매년 이어진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OCI SE㈜는 9년간 약 730명의 학생들에게 누적 9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OCI SE㈜ 한철 대표이사는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우수 인재로의 성장의 발돋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들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OCI SE㈜는 공정용 증기와 전기를 생산 및 공급하는 친환경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갖춘 업체다. 새만금국가산단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새만금 입주 1호 기업이기도 하다. 그동안 OCI SE㈜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여러 나눔 문화 운동을 펼쳐왔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