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 'AI 네이버 케어콜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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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 'AI 네이버 케어콜 사업' 확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7.10 09:02
  • 기사수정 2024-07-10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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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군산시청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AI(인공지능)가 중장년 1인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감해소에 나선다. 

군산시는 10일 "중장년 1인가구와 독거 어르신 세대가 급증하면서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시범운영해온 AI 네이버 케어콜(안부전화) 사업을 27개 읍면동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읍면동을 통해 사전조사를 거쳐 올해의 경우 우선 313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2,600여명의 약 12%에 해당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AI 네이버 케어콜은 주 1회,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식사·수면·운동·외출 등 안부 확인을 묻고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및 지방 일부에서 시행되고 있다.

군산에서는 작년 7월부터 나운3동에서 시범 운영되어왔다. 

AI 네이버 케어콜은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AI가 대상자와 이야기를 하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영양 섭취와 신체활동을 유도해준다. 

여기에 일상적인 대화까지 가능해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이 겪는 고독감을 해소해준다는 평가다.

특히 단순한 대화 상대가 아니라 대상자의 신체적 위험 상황까지 분석해 읍면동 담당자에게 즉각 보고, 사후조치를 할 수 있게 해, 고독사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AI 네이버 케어콜 서비스가 고독사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산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더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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