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 대한 현실참여와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 등에 앞장
이기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9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이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문화에 대한 현실참여와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 ▲ 문화예술의 기본 동력인 예술인의 복지 향상과 사각지대 예술인들의 콘텐츠 협약 및 처우 개선 등을 강조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문화예술관광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인적 동력원 구축 ▲일반적 기부가 아닌 기업과 문화예술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사업 프로젝트 등의 자체적 재정확보 방안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경희대(미술학사)와 동대학원(석사) 등을 졸업한 그는 삼례문화예술촌 VM아트미술관 및 전주현대술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재단 이사장인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취임식에 참석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만 참여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