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姜시장 후반기 시정 방향,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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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姜시장 후반기 시정 방향,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도시 도약'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7.08 11:15
  • 기사수정 2024-07-09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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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데이 군산
사진=투데이 군산

반환점을 돈 민선 8기 강임준 군산시장이 남은 2년 동안 글로벌 신산업과 K-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기로 했다.  

강 시장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을 갖고 전반기 2년 간의 성과와 남은 후반기 시정 방향을 이 같이 밝혔다. 

먼저 강 시장은 지난 2년 간 가시적인 성과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한중 특송화물 통관장 개장, 고군산군도 K-관광섬 선정 등을 내세웠다. 

또 중소공동도매물류센터를 통한 골목상권 지원, 친환경 시민친화 도시숲 조성 등도 대표적 성과로 손꼽았다. 

특히 인구절벽과 지역소멸위기에서 '대도시가 아니어도 아이 키우며 살만한 작지만 강한 도시'로의 기반을 다져왔다는 점에 만족해했다.  

하지만 자신의 측근인 시민발전㈜ 前 대표이사가 구속된 것은 시가 출자한 공기관의 신뢰성과 도덕성에 흠집을 줬다는 점에서 임명권자로서 씻을 수 없는 오점이 됐다.  

또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새만금 자동차수출복합센터도 5년 간 헛심만 쓰고 결국 좌초된 것도 강 시장이 이끈 시정의 대표적인 실패작이다.  

여기에 ㈜명신 등 군산형 일자리사업도 당초 기대와 달리 지지부진한 것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런 가운데 강 시장은 후반기 시정 방향의 키워드를 글로벌 신산업과 K-문화관광 거점도시에 맞추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민선8기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보답토록 군산시를 미래세대가 더욱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먼저 강 시장은 이차전지, 반도체와 융합하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육성, 강화해 시가 지속 성장하는 '글로벌 신산업 거점 도시'로 위상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로컬경제 육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그는 이를 위해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 전략작물 육성, 스마트 수산식품가공단지 조성, 군산수산물종합센터 서해안권 대표 관광 수산시장 육성을 꼽았다. 

특히 군산맥아를 활용한 수제맥주 산업화 등 지역의 가치와 컨텐츠를 토대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강 시장은 또 고군산군도에서 시간여행마을을 잇는 체류형 K문화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우선 명도~말도~방축도를 잇는 K-관광섬 본격 추진으로 고군산해양문화 관광 활성화를 꾀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월명산 전망대, 달빛마루와 엮어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사업, 익사이팅(exciting) 사계절 축제도시, 지역특화형 대규모 관광숙박단지 등을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강 시장은 브리핑 마지막에 "오직 시민 행복과 군산발전만을 생각하며 군산시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시정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다시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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