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5년 간 4천억 들여 5대 분야 71개 과제 청년정책기본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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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5년 간 4천억 들여 5대 분야 71개 과제 청년정책기본계획 추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6.21 14:14
  • 기사수정 2024-06-24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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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군산시가 5년 간 약 4천억을 들여 청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5대 분야 71개 과제의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21일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및 2024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그동안 개별부서에서 추진해오던 단기간의 청년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시대적 변화와 청년 맞춤형 수요를 반영, 작성한 최초의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군산시 청년정책이 구현할 비전으로 '청년 키움, 청년의 행복을 함께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군산'을 내세웠다. 

또 시는 달성 목표 및 군산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담긴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4년도 시행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시는 2022년과 2023년 2년에 걸쳐 청년실태조사 및 분석을 단계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작년에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여기에 청년정책위원회를 세차례 열어 용역자료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했다.  

기본계획은 일자리(24개 과제)▲주거(5개 과제) ▲교육(12개 과제) ▲복지·문화(19개 과제) ▲참여·권리(11개 과제) 등 5대 분야 71개 과제로 구성됐다. 

5대 분야 71개과제 추진을 위해 5년 간 4,040억 3,6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기업 문화 입직 초기 부적응으로 인한 ‘쉬었음’ 전환 방지를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또 구직단념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산형 청년친화기업 지원사업(가칭)’도 준비중이다. 

이는 지역내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대상으로 근무환경 개선지원, 육아휴직 대체인건비 지원, 추가 고용장려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과 청년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청년(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군산STAY 청년창업주거지원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특화인력 양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지자체-대학-혁신기관의 연계로 협의체 운영을 통한 중장기 지역 성장 선순환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교육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 연계 인재양성 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공모사업도 추진한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건강한 청년의 삶을 지원하고자 취약청년 대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상대적으로 취약한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돕는 소통협력 문화거점공간도 조성중에 있다.

대학, 민간,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이 공간은 청년들에게 문화인프라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및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소통의 장 조성을 목적으로 뒀다. 

마지막으로 참 ·권리 분야에서는 청년 주도의 청년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과 청년 교류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복안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 청년들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통계청 청년층 통계를 분석해 체계적인 청년정책 수립과 수행에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지역특화통계 마중물 지원사업도 선보인다.

또 온라인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강화를 위한 청년뜰 홈페이지를 개편해 알림톡 서비스 활용 청년정책 실시간 홍보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리뉴얼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청년정책 분야는 군산시 미래를 책임질 청년 문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것인 만큼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제시된 사업이다.

위원장인 강임준 시장을 비롯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20명으로 작년 5월 1일 구성됐다.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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