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건설기계연구원'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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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건설기계연구원' 명칭 변경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6.11 14:04
  • 기사수정 2024-06-11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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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건품연
사진 제공=건품연

오식도동에 자리한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국건설기계연구원으로 명칭을 바꾼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채규남, 이하 건품연)은 "이달 13일(목)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창립 10주년 성과보고 및 비전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변경할 계획이다"고 11일 밝혔다. 

건품연의 새 이름 '한국건설기계연구원'의 약칭은 '한건연'이며, 영문명은 'KOCETI'(Korea Construction Equipment Technology Institute)다.

건품연이 이같이 명칭을 변경하려는 것은 ‘한국’을 넣어 국내 건설기계 분야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다.

또 기존 건설기계부품의 한정적 의미에서 건설기계 관련 모두를 포함하는 확장적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한편 이날 건품연 창립 10주년 성과보고 및 비전 발표에는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과 강임준 시장, 오승현 HD 현대인프라코어㈜ 사장 겸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건품연은 지난 2014년 그린건설기계종합지원사업을 모태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출발해 이듬해인 2015년 국내 최대 규모의 실차시험장인 나포 종합시험센터 준공, 2018년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전환, 2021년 새만금 스마트기술연구센터를 준공했다.

설립 초 55명으로 출발한 건품연은 현재 115명이 근무하고 있다. 

초창기 40억원에 불과하던 연구비는 전년 기준 335억원, 협력기업은 40여개에서 1,200여개로 늘어나는 등 외형적 성장을 이뤘다.

또한 건설기계 완성차 가혹환경 챔버와 전기식 파워트레인 시험장비 등 첨단 건설기계에 특화된 연구장비 102종과 건설기계 전용 수소 충전소와 주행성능 시험장, 등판능력 시험장 등 완성차 기반 핵심기술 연구시설 12종을 구축했다.

채규남 원장은 “미래 건설기계 혁신의 중심이라는 비전 하에 10년 뒤 200명의 전문인력과 연간 연구비 800억원대의 규모를 갖춘 글로벌 선도 전문연구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35 목표 실현을 위해 △미래 글로벌 시장대응 핵심기술개발 △혁신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기관운영체계 선진화를 4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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