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작가 '일월선유(日月仙游)'개인전 내달 14일까지 시민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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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작가 '일월선유(日月仙游)'개인전 내달 14일까지 시민갤러리
  • 송진희 명예기자
  • 승인 2024.06.10 08:53
  • 기사수정 2024-06-10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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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교수가 '일월선유(日月仙游)' 개인전을 연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이달 1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시민열린갤러리에서 이 같은 전시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적인 궁중장식화의 하나로 꼽히는 일월오봉도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시킨 한국화 작품 18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월오봉도의 초현실적 세계를 새로운 구도와 형태로 재구성한 작가의 대표작 <일월선유> 연작은 ‘신선이 노니는 섬’이라는 뜻을 지닌 군산 앞바다의 섬 선유도에서 차용한 이름.

궁중장식화인 일월오봉도와 군산의 섬 선유도를 융합해 일월오봉도의 관념적인 좌우대칭 구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구도와 단순화한 형태로 재구성한 이 작품들은 감상자를 이상의 세계 혹은 힐링의 공간으로 안내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함축되어 있다.

김민 작가는 “선유도를 융합한 작품을 통해 지역민에게는 군산에 대한 애향심을, 타지인에게는 군산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기 바란다며, 관람객들에게 일월선유의 세계를 선보이며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 작가는 현재 국민대 문화재보존수복학과 겸임교수, 동덕여대 민화학과 겸임교수 및 원광대 회화문화재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그간 문화재의 보존수복 현장에서 다년간 활동해왔으며, 우리 전통회화의 재료와 기법을 활용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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