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합동묘지 '안장 묘역 확장'사업 빠르면 10월 완공…999기→1,92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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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합동묘지 '안장 묘역 확장'사업 빠르면 10월 완공…999기→1,929기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6.05 10:53
  • 기사수정 2024-06-05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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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합동묘지 조감도/사진 출처=군산시
군경합동묘지 조감도/사진 출처=군산시

군경합동묘지 '안장 묘역 확장사업'이 빠르면 오는 10월 완공을 눈앞에 뒀다. 

군산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중 공사비 약 23억원을 들여 추진한 나운동 군경합동묘지 내 안장 묘역 확장사업의 공기를 단축시켜 이 같이 완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 7,523㎡ 999기의 묘지를 930기 늘려 2만3,240㎡ 19,29기로 확장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이번에 추가 조성되는 묘지 930기는 '평장'으로 유해를 모실 계획이다. 평장은 시신이나 유골 또는 유해를 땅속에 묻고 봉분을 올리지 않는 평범한 상태로 매장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는 군경합동묘지가 만장 상태에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국가유공자 사망 시 국립현충원과 호국원, 승화원에 안치되어왔다.

이번 확장사업이 마무리되면 사망 당시 10년 이상 군산에 거주한 국가유공자의 경우 군경합동묘지로 이장 및 안장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주차장 60면과 정자,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서 공원식 묘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한편 시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예우 차원에서 배우자 안장비용을 올해 4월부터 시가 부담하고 있다. 

또 조례개정을 통해 모든 대상의 보훈 수당을 작년 10만원으로 통일 인상했다. 올해에는 참전유공자 본인에게 2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측은 “군경합동묘지 확장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 가족들의 예우 및 지원을 위해서도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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