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들의 애환 담긴 민요 '가락加樂' 8월 말까지 채만식 문학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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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들의 애환 담긴 민요 '가락加樂' 8월 말까지 채만식 문학관 전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6.05 08:46
  • 기사수정 2024-06-05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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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민요를 재조명하는 전시가 마련됐다. 

채만식 문학관은 "오는 8월31일까지 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가락加樂'을 연다"고 밝혔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각 파트마다 우리의 민요 역사를 배우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1부 '군산의 가락'에서는 민속학자 박순호에 의해 채록돼 전해지는 군산의 민요를 QR코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부 '민요의 새바람, 신민요'에서는 민중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상을 노래했던 민요가 일제강점기 새롭게 등장하는 신민요를 통해 보편화·대중화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3부 '가락을 잇다'에서는 민요를 기억하는 이들의 고령화 등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민요를 보존·전승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채만식문학관 관계자는 “민요의 가사를 살펴보면, 현재에도 공감이 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면서 “선조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민요를 감상하며, 민요의 의미와 가치를 상기시켜 볼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학관 기획전시 '가락加樂 군산'은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인 ‘민요 무드등 만들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단, 체험교구 소진 시에는 프로그램이 종료되므로 사전에 채만식문학관 (063-454-7885)으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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