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고, 종료 직전 '통한의 실점' 다 잡은 금석배 본선 티켓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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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고, 종료 직전 '통한의 실점' 다 잡은 금석배 본선 티켓 놓쳐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6.04 18:00
  • 기사수정 2024-06-04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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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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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일고가 다 잡았던 금석배 본선 진출 티켓을 놓쳤다.

제일고는 4일 대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U18)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종료 직전 통한의 골을 허용해 고양FC에 1-2로 졌다. 

1승2패 승점 3점에 머무른 제일고는 조 최하위로 밀려나 2년 연속 예선 탈락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제일고는 후반 6분 고양FC에 먼저 한 골을 내주면서 0-1로 끌려갔다. 그러던 후반 14분 FW 황성민의 크로스를 받아 MF 김민혁이 침착하게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른바 '777'(황성민 배번 77+김민규 배번 7)라인의 합작골이다. 김민혁은 이번 대회 제일고가 득점한 2골 모두를 혼자서 챙겼다. 

같은 시각 조 선두 중대부고와 양지 FC가 1-1로 쉽게 승부를 내지 못했다.

따라서 무승부만 거둬도 승자승 순위 결정 방식에 따라 제일고가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유리한 상황이었다. 앞서 지난 2일 제일고는 양지 FC를 1-0으로 눌렀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제일고를 외면했다. 

종료 5분 전 통한의 중거리슛 동점골을 허용해 다 잡았던 본선 티켓을 양지FC에 내줬다.

주심의 휘슬이 울리는 순간 전후반 80분을 소화한 제일고 선수들이 아쉬움에 말 없이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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