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시의원 19명중 18명 참여
더불어 민주당 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각각 4선 정길수 의원과 3선 김영일 의원이 추대됐다.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신영대)는 7일 제8대 후반기 의장단에 출마할 자당(自黨)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이 같이 결정했다.
정길수 의원과 김영일 의원은 이번 민주당 의장과 부의장 후보에 단독 등록했었다.
이날 추대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 19명 가운데 18명이 참여해 투표과정없이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민주당 의장단 후보가 된 이들은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출마하게 된다.
임기 2년의 의장과 부의장은 이 달 29일쯤 전체 시의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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