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지방의료원 경영혁신평가' 우수등급 선정…국비 1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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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지방의료원 경영혁신평가' 우수등급 선정…국비 12억 지원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5.03 10:24
  • 기사수정 2024-05-03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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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사진=군산시
군산의료원/사진=군산시

군산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의료원 경영혁신평가에서 우수등급(B)을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지방의료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에서 군산의료원이 이 같은 평가를 받아 국비 12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남원 의료원도 12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운영, 의료개혁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에 기여한 지방의료원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평가를 실시해 차등지원한 것이다. 

평가는 지방의료원 35곳을 병상 규모에 따라 3개로 그롭화해 그룹별 4개 등급으로 차등 지원했다. 

1그룹은 8곳(300병상 이상 32억~16억원), 2그룹 18곳(200~299병상, 25~13억원), 3그룹 9곳(199병상 이하, 19~11억원)이다. 

군산의료원(330병상)은 1그룹에, 남원의료원(224병상) 2그룹에 속했다. 

평가항목은 혁신계획 타당성(40점), 혁신의지(30점), 지원효과성(30점)으로 구성됐다. 

군산의료원 등은 이번 평가 중 가장 중요한 항목인 지방의료원의 자체 혁신 의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산의료원은 수도권 의료원과 경쟁하는 탓에 만만치 않은 상황이었으나, 전국 지방의료원 35곳 중 1그룹 내에서 B등급을 획득했다.

 1그룹 8곳 중에서는 A등급이 1곳에 불과하며, B등급 2곳, C등급 3곳, D등급 2곳이었다. 

이로써 군산의료원은 국비 12억원에 도비 12억원까지 합쳐 2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정우 전북자치도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군산의료원의 경영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방의료원의 역할을 지역별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되 동시에 운영 효율성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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