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 올 하반기 방사능 항목 추가
상태바
道,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 올 하반기 방사능 항목 추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4.24 20:58
  • 기사수정 2024-04-24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사진=군산시

전북자치도가 수산물 안전성조사를 강화한다. 

PLS제도 시행에 따른 수산물 안전성조사 항목 및 조사량을 확대하는가 하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방사능(삼중수소) 항목을 추가해 분석한다. 

전북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생산단계에서부터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 조사는 수산물에 존재하는 중금속, 방사능, 항생물질 및 금지물질 등 잔류허용기준을 조사하는 것이다.

2020년도에는 50건, 2021년도 130건, 2022년도 190건, 2023년도 450건의 수산물 안전성조사를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전년대비 150건이 늘어난 600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축·수산물에 대한 PLS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조사항목을 176항목(중금속 3, 방사능 3, 동물용의약품 148, 금지물질 22)으로 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PLS제도란 어류의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동물용의약품에 대해 일률기준(0.01mg/kg) 적용하는 것을 일컫는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하고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내 베타핵종분석장비(액체섬광계수기)와 전처리 장비를 구입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항목을 감마핵종(요오드, 세슘)뿐만 아니라 삼중수소(베타핵종)까지 추가 분석할 계획이다.

서재회 전북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수산물을 소비하는 도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