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수준 등 관계없이 임신 준비 부부에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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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수준 등 관계없이 임신 준비 부부에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4.04.04 10:06
  • 기사수정 2024-04-04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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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사진=군산시
군산시 보건소/사진=군산시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해 임신 준비 부부라면 소득 수준 및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산시 보건소는 올해 처음으로 이 같은 내용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비용으로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를 포함한 정액검사 비용으로 최대 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난소기능검사는 전반적 가임력 수준을, 초음파 검사는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 위험요인을 알 수 있어 여성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성에게 지원하는 정액검사는 전체 난임 요인에 약 40%를 차지하는 남성 생식건강 관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검사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신 희망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이다.

자녀 수에 관계없이 평생 1인 1회 지원이 가능하지만, 부부 중 여성이 가임연령(15세~49세)인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검진비 지원 신청은 ▲사전에 보건소를 통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고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보건소로 청구하면 된다.

검사 신청과 검사비 청구는 군산시 보건소에 방문 또는 한시적으로 ‘문서24’를 통해 할 수 있다.

7월부터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한 온라인 신청‧청구도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과 ▶사실혼인 경우 청첩장 또는 사실혼 확인보증서 (2인의 인우보증) ▶예비부부인 경우 청첩장 또는 예식장 예약 영수증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

부부가 검사받을 때도 각각 별도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류 및 사업 참여의료기관은 군산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임신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의료 ‧ 보건학적 지원을 통해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 및 출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063-454-58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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