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年강수량, 기상관측 55년 만에 사상 첫 2000㎜ 돌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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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年강수량, 기상관측 55년 만에 사상 첫 2000㎜ 돌파하나?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1.29 10:12
  • 기사수정 2023-11-29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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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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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연(年) 합계 강수량(이하 연 강수량)이 기상 관측 이래 사상 처음으로 2000㎜를 넘어설 지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28일 기준 군산의 연 강수량은 1980.4㎜로 집계됐다.

이는 군산에서 기상관측이 개시된 1968년 이후 연 강수량 최고값이다.

특히 올해 현재 연 강수량은 군산의 30년 간 연(1991~2020년) 평년값인 1246.0㎜ 보다 무려 734.4㎜가 많은 것이다. 

올해가 아직 한달이나 남은 상황에서 역대 12월 평균 강수량을 감안하면 연강수량이 2000㎜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앞으로 20㎜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경우 사상 첫 연강수량 2000㎜대를 기록하는 셈이다. 

자료출처=기상청
자료출처=기상청

이런 예측이 가능한데에는 30년(1991~2020년) 간 군산의 12월 강수량 평년값이 37.2㎜에 달하기 때문이다. 

12월 군산 강수일수는 30년(1991~2020) 평균 11.1일, 최근 10년 11.1일, 최근 5년 9.0일이다. 

전주기상지청은 지난 23일 도내 12월 전망을 내놨다.

이 전망에 따르면 도내 강수량의 경우 첫 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 둘째 주와 셋째 주는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 넷째 주는 평년 보다 많을 확률이 50%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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