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주행 중인 '전동 킥보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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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주행 중인 '전동 킥보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0.05.19 11:15
  • 기사수정 2020-05-21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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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구입한 중국산 제품…지난 18일 오후 2시께 미성동 농로
A씨가 소유한 전동 킥보드가 주행중에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사진=제보자
A씨가 소유한 전동 킥보드가 주행중에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사진=제보자

 

군산에서 처음으로 전동 킥보드가 주행 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후 2시쯤 군산시 소룡동 우체국에서 미성동 농로방향으로 달리던 A씨의 전동 킥보드가 갑자기 폭발했다.

이 폭발로 불이 나 전동 킥보드가 폐기처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갑작스러운 폭발에 의해 자칫 또 다른 피해를 가져올 뻔했다.  

이 킥보드 소유주인 A씨는 “전동 킥보드의 밑바닥 철판이 부서지면서 괴이한 폭발음과 함께 성인의 키 만큼의 높이로 불길이 솟았다”며 아찔한 순간을 생생하게 떠올렸다.

한편 A씨는 2년 전 중국제 전동 킥보드를 80만원에 구입했었다.

 

 

※위 기사는 군산시민의 제보에 의해 작성한 것입니다.

<투데이 군산>은 늘 시민들의 편에 서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투데이 군산 뉴스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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