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5회 진포예술제가 다음달 5일 개막한다.
군산예총은 "오는 10월5일 오후 7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일까지 나흘 간 예술의 전당과 은파물빛다리 광장에서 '진포! 예술로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제55회 진포예술제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개막공연은 미스터 트롯 장민호와 함께하는 '진포 예술로 노래하다'와 지역 전문 예술인들의 창작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은 모두 무료다.
개막공연은 인터넷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다만 연극공연은 군산예총 사무국이나 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황대욱 군산예총 회장은 "이번 진포예술제가 예술이 꽃피는 살기 좋은 도시 군산으로 거듭나는 촉매제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총 사무국 (063)452-1234)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23년 제55회 군산진포예술제 주요행사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
5일(목) 19:00 개막공연
-미스터트롯 장민호와 함께하는 ‘진포! 예술로 노래하다.’
-지역 전문 예술인들의 창작공연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
6일(금) 19:30
-연극 ‘그 집에는’
◆은파 물빛광장 일원
7~8일(11시~18시)
-국악, 무용, 초대가수 공연, 시민예술 동아리, 영화 상영, 체험부스
◆예술의 전당 1전시실
5일~8일
-미술-원창희 화백 초대전
◆예술의 전당 2,3전시실
5일~8일
-문인 시화작품전시회 및 건축예술작품 전시회
◆은파 물빛광장 다리 일원
5일~30일
-사진 300여 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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