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추경예산 제2회때보다 1230억여원 늘어난 1조5149억6900만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군산시의회 원포인트 임시회가 개회했다.
시의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에 걸쳐 제228회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제3회 추경예산안 등 2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제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제2회 때 1조3919억3000만원보다 1230억3900만원(8.8%)이 늘어난 1조5149억6900만원이다.
시의회는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김경구 의장은 “비상 경제시국인 만큼 코로나19와 관련된 추경예산안을 빠르게 처리해 생활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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