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보건소가 생명존중과 생명나눔의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음악회를 연다.
시보건소는 "이달 10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사랑의 대음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생명'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성악(독창, 합창)과 기악, 시 낭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장기기증 관련 유공자 시상과 홍보대사 위촉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 당일 현장에서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도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감동적인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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