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 예당서 새만금아카데미 제4강좌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새만금아카데미 강단에 올라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군산시는 "이달 13일 오후 7시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궁금한 뇌연구소 장동선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란 주제로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4강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장 박사는 이날 강좌에서 ‘코끼리 말뚝’ 이론을 인용,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며, 특유의 화법을 통해 뇌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세계로 이끌어줄 예정이다.
이날 강좌를 맡은 그는 독일 콘스탄츠 대학 생물학 학·석사를 취득한 뒤 벨 사관학교로 불리는 독일 막스플랑크 바이오사이버네틱스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특히 독일의 지식 경연대회라 불리는 독일 사이언스 슬램에서 2014년도에 우승한바 있으며,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세바시’ 등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재는 과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글로벌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뇌는 춤추고 싶다’, ‘뇌 속에 다른 뇌가 있다’,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등이 있다.
한편, 이날 강좌는 수강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12일까지 평생학습정보망에 접속하거나 군산시 교육지원과에 전화(454-2602)신청을 통해 접수받는다.
강연 당일 현장 접수로 입장 할 수 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군산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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