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 서가은과 한연우, 김연우, 김서진 등 4명이 전북미술대전에서 특선했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린 제55회 전북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같은 과 최아름과 최문규, 오연빈, 박규나, 김어진, 하지언, 이승종, 김연우 등 8명은 이 대회 입선자 명단에 올랐다.
입상작품은 1부(6월22일~25일)와 2부(6월27일~30일)로 나눠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군산대측은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실무 디자인 교육과정을 통해 매년 여러 대회에서 입상하는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북미술대전은 ㈔한국미술협회 전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한국화부터 디자인까지 총 10개 부문에 1,338점이 출품됐다. 전북미술대전 출품작은 2021년 927점, 2022년 1,128점 등 해를 거듭할 수록 출품작이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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