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 패션산업과 작품, 韓·中 복식 세미나 및 패션쇼에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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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 패션산업과 작품, 韓·中 복식 세미나 및 패션쇼에서 선보여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6.01 13:52
  • 기사수정 2023-06-01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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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장대
사진=군장대
사진=군장대
사진=군장대

군장대 패션산업과 작품들이 중국 시안 한·중 복식세미나 패션쇼를 통해 선보였다. 

군장대는 "이 대학 패션산업과 교수 및 학생들이 지난달 31일 중국 시안 페이화대학 양광청(陽光廳)에서 열린 ‘제11회 2023 한·중 복식 세미나 및 패션쇼’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시안 대한민국총영사관과 시안 페이화대학이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패션 아트'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와 기념 패션쇼가 어우러져 이뤄졌다.  

군장대 패션산업과는 군장대 링크3.0사업단과 학교 간 교류중인 서경대  무대패션전공, 대구카톨릭대 패션디자인과 학생들과 함께 30여점의 작품을 내놨다. 

중국 시안 페이화대학 역시 약 3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전양배 군장대 교수는 "이번 패션쇼의 주제인 ‘패션아트’를 해석하면서 기술적, 예술적, 그리고 개념적인 면에서 미래패션으로서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신소재의 접목, 변화하는 사회가치의 실현, 끊임없는 심미성 향상의 요구에 대한 변혁적인 콘셉트로서 다가올 미래사회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패션산업과 이지현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아트 패션의 영역을 선보일 수 있었고 지역적으로도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되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장보 시안 페이화대학 이사장을 비롯한 학계인사, 시안 주재 외교단, 패션 전문가 및 전공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금기숙 전 홍익대 교수가 ‘패션아트에 대한 찬양 : 독창성, 국제성, 예술성’ 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금 교수는 국제패션아트협회의 초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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