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전북형 치유관광지 10곳이 선정됐다.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은 31일 치유관광산업 추진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이 같이 선정해 발표했다.
도는 이번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군 및 치유관광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 심도 있는 심사를 벌였다.
선정은 모두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뷰티/스파 등 4개 테마별로 이뤄졌다.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치유 테마 관광지로는▽익산의 왕궁포레스트 ▽익산 달빛소리 수목원과 ▽남원 지리산 운봉 백두대간 체험휴양시설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무주눈꽃 ▽부안 벗님네 포레도 치유정원 등 6곳이다.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옥에서 휴식할 수 있는 전통/생활문화 테마 관광지로는 ▽완주의 대승한지마을과 ▽완주 오성한옥마을 등 2곳이 선정됐다.
명상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는 힐링/명상 테마 관광지로는 ▽임실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가, 온천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뷰티/스파 테마 우수시설로 ▽고창 웰파크시티가 선정됐다.
전라북도와 문화관광재단은 치유관광지 10곳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휴양 관광지로서 브랜드화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까지 매년 10곳씩 전북형 치유관광지 총 3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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