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데이터‧인공지능‧표준화‧융합센터(이하 DASH)가 복분자 수확물 운반 도우미 로봇 개발에 나선다.
군산대 DASH(센터장 정동원 소포트웨어학부 교수)는 지난 24일 전북도농업기술원의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개발 연구용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연구용역사업은 올해 말까지다.
군산대는 앞으로 환경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와 더불어 지능적인 자율주행 도우미 기능이 탑재된 소프트웨어를 갖춘 복분자 수확 운반 도우미 로봇 개발에 나서게 된다.
특히 이번 도우미 로봇 개발 사업은 앞으로 복분자 농가만이 아닌 대부분의 농가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동원 DASH센터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 인력과 환경 그리고 지역 유수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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