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연휴 마지막 날 29일 군산에 호우경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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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연휴 마지막 날 29일 군산에 호우경보 발효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5.29 06:14
  • 기사수정 2023-05-29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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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에만 군산에 100㎜ 이상 강수량 기록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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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대체 공휴일이자 연휴마지막 날인 29일 군산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40분을 기해 군산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앞서 기상청은 전날인 28일 밤 11시 에 군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었다.

4시간 40분 만에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바뀐 것이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수량이 90㎜이상 또는 12시간 강수량이 18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군산의 경우 28일 60.9㎜에 이어 29일 오전 6시 반 현재 104.3㎜의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이날 밤 늦게까지 이어지면서 점차 강수량이 많아질 것으로 봤다. 특히 오늘 낮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도내 예상강수량은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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