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가 5월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을 맞아 경찰과 함께 ‘찾아가는 인권피켓’ 활동을 펼쳤다.
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등 20곳을 찾아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두 기관의 협력적인 관계를 강화해 가정폭력 예방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가정폭력상담소측은 "두 기관이 안전한 가정과 지역사회 확장에 힘을 쏟고 가정폭력재발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며 "지역의 가족구성원들이 폭력으로 부터 안전이 담보되고 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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