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뮤지컬 '아기돼지야 준비해!'가 내달 10일 나운동 어린이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군산예술의전당은 "6월 기획고연으로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차례에 걸쳐 이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아기돼지야 준비해!'는 삼형제의 집 짓기를 함께 도우며 생활안전에 대해 알아가는 뮤지컬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생활안전교육> 뮤지컬이다.
숲속에 아주 귀여운 아기돼지 삼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배고픈 늑대가 나타나서 평화로운 일상이 깨지게 됐다.
삼형제는 각자만의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아가게 되는 내용이다.
따라서 과연 어떤 돼지가 현명한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주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장권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www.gunsan.go.kr/event)을 통해 1인당 최대 5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무료 관람으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시는 “원작 아기돼지 삼형제의 개성 넘치는 집 짓기 콘텐츠로 생활안전에 대해 교육하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교훈을 주는 참여형 공연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