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출품 개복단편영화제 다음달 3일 시민예술촌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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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출품 개복단편영화제 다음달 3일 시민예술촌서 개막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5.25 08:55
  • 기사수정 2023-05-25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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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개복단편 영화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3 군산 개복단편영화제가 이날 오후 3시 시민예술촌 공연장 및 야외 뒤뜰에서 시민예술촌 주최·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단편영화제는 앞서 24초 영상공모전을 통해 ‘당신의 하루가 한편의 영화가 됩니다’라는 일상부문과 ‘한편의 영상이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환경부문으로 한달 간 공모했다.

그 결과, 서울 65편, 경기 54편, 충북 10편, 경북 10편, 강원 2편, 경남 28편, 전북 13편, 전남 6편, 제주 1편 개의 작품이 출품돼 총 195편의 참가작이 접수됐다.

이는 작년 총 81편의 출품작보다 약 110여편이 많은 것이다.

특히 군산개복단편영화제가 처음 개최된 2020년 이래 역대 최다 출품작 수로 기록됐다.

올해 단편영화제의 경우 공정한 심사를 위해 3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해 수상작을 선발할 계획이다.

총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단편영화제는 배우 윤지욱과 배석빈이 사회를 맡는다.

참여자 및 시민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초청작 <쓰레기의 섬>상영, 24초영상공모전 시상식 및 본선작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양기 군산시민예술촌장은 “제4회 군산 개복단편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영화제 당일 군산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석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단편영화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군산시민예술촌(063-443-77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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